서포터스는 지역 대학생 2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역 내 우수 음식점이나 특색 음식거리를 직접 방문한 뒤 블로그나 SNS에 후기를 게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구의 음식문화정책을 홍보한다. 또 각종 행사에 행사보조요원으로 활동하며 구의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식과 음식문화정책 홍보동영상 촬영, 서포터스 운영지원금 기탁식 등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홍보 방법의 다각화 등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지역 음식점에 대한 효율적인 지원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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