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엔 소방인원 63명, 차량 16대가 동원됐으며 아시아나에어포트 인천공항 급유시설의 T-108 저장탱크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접 탱크로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장해 진행됐다.
영종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의 목적은 특이화재 위험물 취급업체에 대한 소방관서의 대응 능력 향상 및 제2의 고양 저유소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한 것"이라며 "소방합동훈련을 통해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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