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 고위공무원단은 24일 선진 재난 대응 시스템 견학을 위해 인천소방본부를 방문했다.

공무원단은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송도 G-타워에서 열리는 ‘2018 아태지역 심포지엄’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이들은 본부 영상회의실에서 재난 신고 및 접수부터 체계적인 관제 운영까지 상황 관리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었다. 이와 함께 본부 내 119종합상황실과 지휘작전실을 견학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이 각국의 재난 대응 시스템 선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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