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오는 11월부터 신규 아양택지지구 내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임시 공영주차장은 아양택지지구 내 주차장용지 주3블록(예정지번 석정동 7-1)에 1천787㎡, 주차 가능 대수는 81대 규모로 조성비용은 19억 원이다.

시 관계자는 "임시 공영주차장을 개방해 주변 상가와 CGV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법 주정차가 감소할 것이라 예상한다"며 "현재 지구 내 불법 주정차 단속용 고정형 카메라 4대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영주차장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 교통정책과 교통지도팀(☎031-678-2827)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