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는 25일 만안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와 모범운전자회, 어머니 폴리스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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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에서는 등굣길 학생들에게 무단 횡단 금지 및 보행 중 스마트 폰 안보기 등을 집중 홍보하고, 운전자에게는 스쿨 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서행해 줄 것을 안내했다.

특히 등굣길 어린이들의 가방에 ‘30’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안전가방 덮개’를 씌워 주었다.

권기섭 서장은 "‘어린이가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과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시민 모두가 적극 함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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