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5일 원곡파출소앞 기관 및 사회단체장,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광장 동상 제막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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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역주민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3·1운동 실력 항쟁 지역인 원곡면에 태극기와 함께 인물 동상 12개를 설치했다.

이 사업은 2017년 9월부터 시작해 2018년 10월에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과거 3·1운동 항쟁의 불꽃을 피운 곳이기에 자랑스럽고 후대에도 기념할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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