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공유경제 국제포럼’이 다음달 2일 경기창조혁신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공유 플랫폼, 정보의 신뢰도와 안전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자 ‘공유경제로 여는 새로운 경기’를 주제로 이번 국제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포럼은 기조세션과 일반세션 1·2부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조세션에서는 플랫폼 협동주의 운동을 이끄는 뉴욕 뉴스쿨대학 트레버 숄츠 교수와 쏘카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는 이재웅 기획재정부 혁신본부장이 ‘공유경제의 시대,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공유경제 시대, 규제 개혁’과 ‘공유경제 시대, 한계와 극복’을 주제로 열리는 일반세션 1·2부에서는 안주 이시야마 일본공유경제협회 총괄매니저와 박지순 고려대 교수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도 관계자는 "도민들과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한 포럼인 만큼 많은 도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포럼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등록은 ‘URL : https://han.gl/U49Hd’를 통해 하면 된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