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25일 파키스탄경제인연합 회원들을 대상으로 인천항 초청행사를 열고 인천항 신규 물동량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파키스탄 대사관 차원에서 인천 직항 노선 개설을 통한 수도권 소재 파키스탄 화주의 물류비 절감 필요성을 IPA에 제시하면서 마련됐다.

IPA는 인도·파키스탄 직항 노선 개설을 인천항 항로 다양화의 제1 대상으로 정하고 파키스탄경제인연합과 국적·외국적 선사 담당자를 초청해 화주와 매칭을 통한 직항로 개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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