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막식에는 제17보병사단 부사단장과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사참모장, 시 보훈단체장, 명비 각인 참전유공자 및 유족, 인천기계공고 동문,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기계공고 재학생 대표는 "오늘 우리가 평화롭게 살 수 있도록 나라를 지켜 주신 학도의용대 선배님들의 뜻과 업적을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 또 새기며, 선배님이 지키신 이 나라를 더욱 큰 나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은 현재 각인 명단(105명)에서 누락된 분들이 확인될 경우 추가로 각인할 계획이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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