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 위투가 슈퍼급 악재로 , 태풍으로 인해  천여명이 날벼락

태풍이 슈퍼급 악재를 만들어냈다. 동남아와 중국에서 큰 피해를 일으킨 망쿳 태풍 못지 않은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시내는 초토화됐고 가옥들도 부서진 상태이다. 

태풍 위투로 사이판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천여명이나 오도가도 못하게 된 것이다.

사이판 공항은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큰 피해를 입어 항공기가 운항이 어려운 상태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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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위투로 인해 사이판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이 천여명이나 오도가도 못하게 된 것이다.자료사진 기사와는 무관함 

최근 홍콩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본 바 있다. 인근 마카오는 도박장을 일시적으로 중단하기도 했다. 홍콩언론이 보도한 태풍 영상에는 바다를 방불케한 도심에 유모차나 휠체어가 떠나니는 모습이 보인다. 고층빌딩에서는 거대한 비계가 떨어져 지상으로 추락하는 장면이 그대로 보여지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w****이것 또한 여행의 추억이 되니라~편하게 생각하세요" "s****현지 울식구들.. 친구, 선후배들.. 모두 피해가 없는지 무척 궁금하네..다들 괜찮아야 할텐데.."라고 밝혔다. 

한 누리꾼은  "6****애기들이랑 고립되있어요대체 왜 이제서야 실검에 뜨는지.."라며 고통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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