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약한 여자랍니다 ... 한채영 뺨친 '고양이상 과거'

김수미의 반려견 사랑이 시청자들을 울리고 있다.

반려견을 키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SNS 부터 방송 예능, 그리고 강아지 호텔과 강아지 카페 등 다양한 주제들이 대한민국에서 주목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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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미

김수미 역시 그랬다.

'우리집에 해피가 왔다'에서 김수미는 강아지를 보내며 눈물을 흘렸다. 이 가을에 어쩌라는 거냐면서 강아지가 가면 외로울 것이라고 눈물을 흘렸다.

평소 재치있는 용어 사용부터 돌직구 까지 선보이며 '강인한' 이미지였던 김수미의 약한 눈물에 반려견을 둔 인물들은 공감의 눈길을 보내는 중이다.

네티즌들은 "bw*** 김수미 강아지 너무 눈물나요" "nf*** 과거에 시어머니 사건 등 힘들었는데도 밝은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뿐 아니라 김수미는 과거 아찔한 수영복 자태를 뽐내며 마치 한채영 같은 '고양이상 미모'를 선보였다.

김수미는 한 제작 보고회에서 천만관객 공약으로 청계천에서 비키니를 입고 30분동안 욕하겠다고 조크를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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