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수연, ‘예능’ 넘어 ‘진심으로’ … 성공적인 ‘대리고백’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25일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가 서수연을 위한 프러포즈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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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진심을 고백했다.

이필모는 프러포즈를 위해 꽃집을 찾았다. 그는 꽃집에서 행복, 진심 등의 꽃말이 담긴 샤먼트 로즈, 수국 등을 골랐다. 

이후 이필모는 서수연과 아는 동생의 가게를 방문했다. 서수연과 함께 밥을 먹던 이필모는 갑자기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떠났고 가게 주변을 어슬렁거렸다.

이때 이필모는 다른 테이블에 있는 손님들에게 한 송이씩 꽃을 건네달라고 부탁했다. 서수연은 그렇게 손님들로부터 꽃을 받았고 마지막으로 이필모가 꽃 한 송이와 직접 쓴 편지를 건넸다.

이후 가게 주인이 케익을 들고 나타나 "'수연아 방송이 아니라 오빠는 사심 있다'라고 필모 형님께서 전해달라고 하십니다"라고 이필모 대신 ‘대리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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