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청천벽력 전이됐지만 호전, 애연가 호칭 버려

전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대표의 병마가 '사랑'으로 치유된 것일까.

김하닐은 최근 폐암 4기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알렸지만, 최명길의 내조로 인해 많이 호전되었다면서 굳건한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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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한길

김한길 최명길 두 사람의 인연과 사랑은 유명했다.특히 김한길은 예술적 능력도 탁월해 최명길과 잘 통해 보였다.

김한길은 조영남의 '화개장터'를 작사한 인물로 자주 언급되어 왔다. 음악과 문학에 조예가 깊어 보이는 대목이다.

네티즌들은 "ow*** 4기라니.. 그래도 잘 이겨내시고 계시네요" "bw*** 촤명길님 내조로 캬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한길 최명길 두 사람은 정치인과 배우라는 조합인데, 마치 프랑스 사르코지 전 총리와 카를라 부르니 커플을 연상케 한다. 브루니는 모델 겸 가수 그리고 배우로도 활약했다.

이밖에도 얼마 전 TV조선 '라라랜드'에 출여한 그레이스 리는 영부인이 될 뻔 했다. 아키노 전 대통령과 연인이었던 것. 그레이스 리는 필리핀의 유명 앵커이자 방송인이다.

또한 개그맨 이주일은 폐암과 담배 경고를 하다 사망한 연예인이다. 또 2003년 암 선고를 받고 투병 생활 6개월 만에 숨진 이미경은 '담배를 끊으라'는 유언을 가족들에게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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