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 유튜브 절절 극복기 '해피 출발선' ... 셀레나 고메즈도 '외조 덕분에'

유상무가 김연지와 결혼을 했다. '암'도 이겨낸 사랑이다.

처음 유상무의 열애 소식이 알려졌을 때에 여자친구 김연지는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단지 개그맨의 여자친구여서가 아니라 '투병'을 이겨낸 사랑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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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연지

김연지는 28일 유상무와 결혼을 하며 행복의 출발선에 선다. 김연지는 유상무의 개그맨 친구들과 웨딩 화보도 찍으며 친분을 뽐낸 바 있다.

네티즌들은 "bf*** 김연지 유상무 축하해요" 'li*** 너무 축하축하추" "bg*** 암인데도 곁을 지켜주고.. 최고네유"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상무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오픈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암 치료 과정이나 솔직했던 투병 생활을 눈물로 고백했다.

이밖에도 미국에서는 '루푸스 병'을 앓았던 가수 셀레나 고메즈의 사연도 주목받았다.

잘 나가던 톱스타인 그녀는 갑자기 희귀병을 앓으면서 병상에 누워버렸다. 당시 단짝 친구의 장기 기증과 남자친구의 외조 등이 그녀를 살렸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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