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의 효율적 실시를 위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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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점검은 이배재 터널공사 사업장, 신현초 예정 부지 등 도로, 교육, 공원, 교통 및 공공시설 총 21개소를 다니며 사업추진 현황과 시민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

현장점검 마지막 날에는 ‘존경받는 의원님을 위한 행정사무감사 준비요령’을 주제로 강민수 의회운영전문위원의 교육도 실시했다.

박현철 의장은 "이번 현장활동으로 시의 각종 사업운영 현황과 문제점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자료와 주민여론 등을 면밀히 검토해 수준 높은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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