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정보고등학교가 오산 교육재단과 연계해 2018학년도 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따라 졸업생 초청, 꿈찾기 멘토스쿨’을 지난 26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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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찾기 멘토스쿨’은 전문직업인, 대학생, 졸업생 멘토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직업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실시된 ‘꿈찾기 멘토스쿨’은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는 오산정보고 졸업생들이 멘토가 돼 재학생인 후배들에게 자신들의 진로선택 과정과 실제 사회에 진출해 겪게 되는 다양한 경험을 소개하고 후배들이 궁금한 점에 확실한 맞춤형 답을 주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오산정보고 1학년생은 "선배와의 만남을 통하여 짧은 시간이었으나 구체적인 진로목표를 찾는데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멘토로 참석한 선배들은 후배들에게 꿈을 찾아 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영란 교감은 "오산정보고는 57년의 전통이 있는 상업·정보계열의 특성화고등학교로 오산시, 오산시일자리센터, 오산상공회의소, 오산교육재단 등과 연계해 진로학습 컨설팅, 자기소개서 컨설팅, 취업상담프로그램, 기업체인사 모의면접 프로그램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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