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28일 제6대 민원옴부즈맨에 조남일 씨를 위촉했다.
민원옴부즈맨은 시민의 고충 해소와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을 위해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역할을 담당하며, 임기는 2년이다.
최대호 시장은 "민원옴부즈맨은 시민의 대변자로 시민과 행정기관의 다리 역할은 물론 법규나 제도권에서 해결이 불가능한 민원에 대해 최선의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남일 민원옴부즈맨은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과 진정한 소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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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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