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 홍성순 교육장은 지난 26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군의회 임재석 의장과 전 의원, 양측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교육의 현안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중요현안으로는 ‘연천 관내 교육혁신지구지정’, ‘연천군 교육지원사업 현황’, ‘2020년 이후 대광중학교 활용방안 모색’ 등으로 이에 대해 세부적인 토의를 벌였다.
홍성순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교육현장에 반영하고 군의원들의 도움으로 교육지원청과 지역주민 그리고 군과의 긴밀한 협조가 이뤄져 연천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계속적으로 이런 협의회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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