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흥 행정2부지사가 지난 26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8 경기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김진흥 행정2부지사가 지난 26일 오후 킨텍스 제1전시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8 경기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26일 오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관 특설무대에서 열린 ‘2018 경기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에서 22명의 소상공인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기념식은 도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의 자리로, 2018 G-FAIR KOREA와 연계해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18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의 일환이다.

 이 자리에는 김진흥 도 행정2부지사, 이병덕 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심민자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 고은정·김지나·오지혜·방재율·최승원 도의원, 이구익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장, 장광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장, 이충환 도 상인연합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이병덕 도 소상공인연합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진흥 부지사와 심민자 도의회 경과위 부위원장의 축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 상생 기원 세리머니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발전에 공로가 큰 도내 소상공인 및 관계자 등 22명에게 각각 모범 소상공인(18명,) 발전 유공자(3명), 발전유공 공무원(1명) 표창을 수여했다.

 이 밖에도 김진흥 부지사 등 참석자들은 ‘경기도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의 단체관을 방문, 소상공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민부근·안유신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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