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가 다음달 9일 ‘노래하라 미추홀! 동네 노래방’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가 주관하고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동네 노래방에는 구 12개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 회원들이 참여한다. 구는 노래자랑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2차 온라인 예심을 벌인다.

온라인 예심은 다음달 4일 자정까지 유튜브 조회 수를 산정해 동별 조회 수 1등을 기록한 12명을 선별한 뒤 오프라인 본선 무대 진출 자격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차 예심을 통과한 각 동 대표 12명은 다음달 9일 ‘틈 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미디어데이 오프라인 행사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참여는 유튜브에서 ‘주안영상미디어센터’를 검색해 숭의1·3동 등 12개 동에서 출전한 주민 36명의 노래 동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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