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의회가 최근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제230회 인천시 동구의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의 사업 진행 및 공사 현장을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구의회는 ‘도란도란 송현마을 조성사업지’를 시작으로 ‘만북 접경 새뜰마을사업’, ‘만석동 십자수로 공유수면 매립지’, 송현공원 물놀이시설 ‘또랑’, ‘대헌학교 뒤 주거환경개선사업지’ 등 23곳을 방문해 운영 및 시설관리 현황 등을 살폈다. 또 공사가 진행 중인 주요 사업지에서는 현장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을 최우선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재실 위원장은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행정사무감사 및 향후 의정활동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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