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인천공항을 통한 올해 3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한 310억 달러, 수입은 15.3% 늘어난 609억 달러로, 무역 규모는 전국의 10.9%를 차지하는 919억 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수출품목은 전기·전자류 166억 달러와 기계류 65억 달러이며, 수입은 기계·전자류, 섬유의류 순이다.
인천항을 통한 수출입은 219억 달러, 508억 달러로 전년 대비 각각 16.2%, 12.2% 늘었다.
수출품목은 전기·전자류 47억 달러, 기계류 34억 달러이며, 수입품목은 기계·전자류 136억 달러 및 유류 108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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