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휘깊은한문화재한지킴이(대표 김정애)는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기호일보 후원으로 잊고 있는 우리 지역 역사를 초·중·고·대학생에게 올바르게 알려 주고자 3월부터 12월까지 불휘깊은문화재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28일 불휘깊은한문화재한지킴이에 따르면 포럼의 일환으로 최근 아라뱃길 시천가람터 일대에서 진행된 ‘제3회 서구 평생학습축제’에서 역사동시화 전시 부스를 운영했으며, 21일 메인 무대에서는 ‘2018 불휘깊은 역사골든벨’을 열었다.

역사골든벨 예선전 참가 학생들은 보라색 쾌자를, 결선에 오른 학생들은 도포를 입었다. 대회 결과, 오지아(초은초 5년)학생이 골든벨을 울려 시장상을 수상했고, 그 외 교육감상·기호일보사장상·서구청장상 등의 시상이 있었다.

한편, 역사골든벨 영상 문제는 서구청장을 비롯해 11명의 지역 저명인사가 출제해 내 고장 및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시민들이 OX 문제에 같이 참여해 응원의 박수를 보내 주기도 했다.

김재성 기자 js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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