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사망원인, 한겨울 엔터계 얼어붙었던... '막 까지 대중에게 팔 벌려'

1박 2일이 김주혁에 대한 그리움을 또 한번 소환했다.

28일 KBS '1박 2일'에서는 김준호, 데프콘 등 멤버들이 김주혁을 떠올리며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그 그리움은 시청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되었다.

729134_209376_0109.jpg
▲ 김주혁

1년 전 이맘때,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김주혁 소식은 아직까지도 큰 충격인가보다. 포털 사이트와 SNS에는 그를 추모하는 글, 그리고 그의 연인이던 이유영 응원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

네티즌들은 "bv** 티비 보다가 갑자기 눈물이" "ob*** 독전 연기 잊지 못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김주혁은, 떠나는 길에서도 팬들을 배려했다.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는, 김주혁 조문 현장에서 공식 발표를 통해 "지인들의 조문 현장 외에도 일반 팬들이 조문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연예인들의 빈소가 팬들에게 공식 공개된 적은 극히 드문 일이었다.

또한 11월이 다가오면서 각종 연예계 괴담이 되살아나는게 아니냐는 의혹도 일고 있다. 다만 '루머'일 뿐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