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은, 셀럽 경계 무너지면서 '활활' ... '섹시 별풍선' 그림자도

그야말로 연예인의 경계가 무너지는 시대다.

온라인에서 개인 방송을 하는 신재은이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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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재은 (인스타그램)

28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콘셉트 방송을 한 신재은에게 관심이 쏟아졌다. 그는 평소 적나라한 의상과 남심을 사로잡는 멘트로 많은 팬을 거느린 인물이다.

이런 현상은 이사배나 감스트가 연예계 진출한 케이스와 비슷하다.

이사배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노래와 표정연기 그리고 입담을 선보이며 해외 패션쇼 초청까지 받는 '셀럽'이 되었다.

최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는 '유튜버'가 장래희망으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이제 브라운관 을 넘어 새로운 미디어 시대에 준비해야 한다는 반응도 크다.

그러나 그림자도 있다. 개인방송에서 도 넘은 성적 행동을 하다가 '정지'를 당한 사례나, 좋아요 그리고 별풍선을 받기 위해 자극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는 비난을 받는다.

중국에서는 한 온라인 스타가 개인방송에서 '국가'를 개사해 장난스럽게 불렀는데, 이후 계정과 정보가 한 순간에 삭제되어 논란이 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bv*** 누군지 모르겠는데 곧 데뷔하겠네" "hh*** 너무 많은 여신이 있네 요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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