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 아이 연기흡입 4명 대피 , 찰나에 모골이 송연해 , 신속한 조치가 

주말 가정집에서 화재가 일어나 어린아이가 연기를 마시는 등 큰일이 날 뻔했다. 

홍천의 한 빌라에서 화재로 3세 아이가 연기를 흡입하고 4명이 대피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28일 강원 홍천군 홍천읍 희망리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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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가정집에서 화재가 일어나 어린아이가 연기를 마시는 등 큰일이 날 뻔했다.

이 불로 집 안에 홀로 자고 있던 3세 아이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건물 안에 있던 주민 4명이 대피했다.

당시 아이의 엄마는 집 밖을 나간 사이였고 출동한 소방이 출입문을 개봉해 아이를 구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월 인천의 한 산후조리원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생아와 산모 등 200여 명의 대피 소동이 발생했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인천 계양구 장제로의 한 건물 2층 고기집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 식당 손님 19명과 이 건물 3층 산후조리원에 있던 산모 20명, 신생아 21명과 4층 요양원과 5층 사우나 손님 50여 명이 대피했다.

이 중 요양윈에 있던 11명은 연기 등을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11대, 물탱크 10대 등 장비 60대와 인력 168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누리꾼들은 "y****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어서 주의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화재가 발생한다면 정말로 안타까운 일이 될 것 입니다. 3세 아이의 생명에 지장이 없길 바라며 나머지 주민분들도 지장이 없길 빕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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