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관내 벤처기업 CEO 40여명은 최근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기업환경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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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열린 ‘의왕시 벤처기업 CEO 세미나’에서 김백선 회장은 "요즘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각종 규제 등으로 중소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인으로서 큰 책임감을 갖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자리에서 김상돈 시장은 민선7기 비전과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기업환경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 김 시장은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관내 기업들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지원 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지원책을 확대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민과 기업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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