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양평군 강하면은 면 단위로서는 전국 최초로 정보화 시범마을을 조성하여 마을의 소득증대 및 정보화마인드를 넓히기 위한 `주민 정보화교육'이 한창이다.
 
강하면은 지난해 7월 정보화시범 마을로 지정되어, 정보화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4월 가정용 PC 211대를 보급하였으며, 이와는 별도로 마을정보센터를 개관하는 동시에 강하면 전체 인터넷망을 완전 개통했다.
 
더욱이 올해에는 마을·개인·단체 등 54개의 홈페이지를 구축하였으며, 마을주민에 대한 컴퓨터 기초·전문교육을 군이 주최가 되어 지속적으로 주민정보화 교육을 하고 있다.
 
주민정보화교육은 지난 5월부터 강하면 전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과정을 포함한 5개 반을 편성, 20시간이상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과정별로 정보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홈페이지 운영은(http://hangha.invil.org) `친환경마을소개', `푸르른 생활', `강하장터', `강하 나들이', `주말농장', `체험학습' 등으로 알차게 꾸며져 있으며, 10월1일부터 57명이 가입,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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