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수원사랑장학재단은 29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18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상자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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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인원은 초등학생 136명과 중학생 118명 등 254명이며 총 6천2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수원사랑장학재단은 당초 올해 하반기 장학생 289명 선발하고 장학금을 7천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심사를 거쳐 장학생 254명에게 6천260만 원을 지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06년 4월 4일 설립된 수원사랑장학재단은 현재 290억여 원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대학생·고등학생 장학생은 상반기, 중학생·초등학생 장학생은 하반기에 선발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장학생 7천48명에게 장학금 60억5천500만 원을 지급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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