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화도지구대가 ‘2018년 치안성과 우수 지역관서 선발’에서 전국 2위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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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선정은 전국 지방청별 우수관서로 추천된 지구대·파출소를 대상으로 2017년 치안종합성과 최종평가결과(40%), 2018년 상반기 112신고 중요범죄 현장검거지수(20%), 치안수요(20%), 지방청, 경찰청 심사위원회평가(20%)를 거쳐 발표됐다.

 화도지구대는 경찰청장 표창(단체), 국무총리 표창(개인), 포상금 등을 수상했으며, 53명의 직원이 경기북부청 내 가장 많은 11만명의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올 3분기 공동체치안 우수관서·베스트자율방범대로도 선정됐으며, 탄력순찰 분기별 토론평가 1위, 관서별 우수실적 2·3분기 우수관서 선정 등 공동체치안 내실화에 솔선수범하는 지구대로 평가받고 있다.

 장수상 화도지구대장은 "어려운 치안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공동체치안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협력단체, 그리고 묵묵히 노력해준 직원들 덕분"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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