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부문 임직원과 평택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연합봉사팀 ‘희망이음 봉사팀’은 지난 27일 평택시 고덕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8가구에 연탄 500장을 각각 전달했다.

삼성전자·평택시청-봉사팀.jpg
 ‘희망이음 봉사팀’은 평택시청 공무원과 삼성전자 임직원이 모여 2017년에 결성했으며, 매달 1회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1년간 장애인 나들이 지원, 농민 일손돕기, 노인 요양센터 방문봉사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프로그램 진행했다.

 봉사팀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삼성전자 정세헌 프로는 "삼성전자가 평택시의 일원으로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평택지역에서 임직원 기부금을 활용해 복지시설 식자재 지원, 지역아동센터 인프라 개선, 자매결연마을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