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는 29일 안양문화원에서 지역 유관기관, 협력단체·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 하는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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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과 경찰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모두가 치안서비스의 공동생산자라는 인식을 심어 주고, 촘촘한 치안 안전망 구축 및 치안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등·하굣길과 사회적 약자인 아동·청소년·여성·노인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기섭 서장은 "주민들의 사소한 불편사항에도 귀를 기울여 안전한 동네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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