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양산동 95 일원 지구단위 2구역에 대규모 아파트 건설사업을 놓고 최초 토지계약을 맺은 한 건설사가 이해할 수 없는 논리로 사업을 방해하고 있어 토지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본보 2018년 10월 8일 보도> 해당 토지주들은 지난 27일 수원 이비스엠버서더 호텔에서 스마트시티 오산 금호어울림의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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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창립총회에는 예상 참석인원 1천명보다 많은 2천여명 이상의 조합원들과 방문객들이 참석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총회와 관련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거듭되는 부동산 불황기 속에서도 유례없는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는 오산이라는 점과 1천550가구 브랜드 대단지로 단기간 내에 창립총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한 현장이라 실수요자들로부터 인기가 매우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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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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