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이 지역 내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 등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사업 유공 표창’인 수원시장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2018102901010010840.jpg
갤러리아 수원점은 지난 27일 장안구 송죽동 소재 만석공원 제 2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18 휴먼시티 수원 건강박람회’에서 팔달구보건소와 함께 수원시장상을 받았다.

앞서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과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2년 동안 홀몸노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뷰티풀 화요일’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건강관리 봉사 활동을 하는 한편 라면, 휴지, 세탁세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정기적으로 전달했다.

‘뷰티풀화요일’이란 갤러리아백화점과 팔달구보건소가 화요일마다 지역 내 홀몸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뜻한다.

갤러리아 수원점 심명흠 차장은 "앞으로도 갤러리아 수원점은 지역민들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수 있도록 취약계층 지원활동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