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낮 12시41분께 인천시 강화군 하점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택 내 보일러실과 주방 등 13㎡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27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 분만에 화재를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보일러실 외벽에 설치된 전력계량기가 낙뢰를 맞으면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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