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도시재생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구는 최근 만수2동 만부마을 커뮤니티센터 앞 공영주차장에서 지역 주민 300여 명과 함께 ‘남동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개소식 및 만부마을 축제’를 진행했다.

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문재인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과 행정의 소통창구 역할을 한다. 행사는 개소식과 함께 지난해 뉴딜 도시재생 선도 사업지역으로 선정된 만수2동 만부마을의 어울림 한마당 축제가 동시에 열렸다.

한마당 축제에서는 마을 주민들의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회와 바자회가 진행됐고, 초청가수 공연, 마술쇼 등이 주민들에게 선보였다.

구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만부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를 전한다"며 "만부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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