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형 강제입원 의혹, 복잡하고 자잘한... '훌훌 터는 계기' 되려나

이재명 지사가 10시간여의 경찰 조사를 받았다. '친형 강제입원 의혹'이 큰 이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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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형 강제입원 의혹

30일 경찰에 출석한 이재명 지사는 저녁 8시가 넘어서야 경찰서를 나왔다. 열 시간의 긴 릴레이 조사를 받은 것.

이러한 친형 강제입원 의혹에 이재명 지사는 이제 경찰, 검찰의 판단에 맡기고 싶다고 했다. 도정에 더욱 집중하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네티즌들은 "di*** 진실 밝힙시다 꼭" "wg*** 지지자 사망에 자잘한 스캔들까지, 머리 아프 시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밖에도 29일 이재명 지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분당서 앞 이재명지지 모임 참석 50대, 심근경색 사망’이라는 기사를 공유했다.

그는 “황망하기만 하다. 가족분들께도 마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 드린다”고 애도의 뜻을 표했다.

최근 이재명 지사는 '이동형의 뉴스 정면승부'에 나와서 '문재인 후보를 공격한 점'에 대해 " 저도 지금 지나서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보니까 조금 지나쳤던 것 같아요. 그게 저에 대한 반감으로 작용한 측면이 있어서 혹은 제가 저지른 과업에 대한 업보이니까 제가 감수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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