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8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 간에 분위기 타파를 위해 ‘2018년 1388멘토지원단 멘토&멘티 하반기 힐링워크숍’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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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은 올 하반기에 신규 배정된 대학생 멘토와 청소년 멘티 16명이 참석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멘토링 활동을 의미 있게 마무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 위해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조직으로 이날 멘토와 청소년 멘티가 1:1 관계를 형성해 고민상담, 학습지원, 놀이지원 등의 심리·정서적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성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사회적·정서적 욕구를 충족하고 대학생 멘토를 모델링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안성=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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