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이 지난 29일 화성그린환경센터를 찾아 시설 관계자로부터 현황설명을 듣고 있다.  <화성시의회 제공>
▲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의원들이 지난 29일 화성그린환경센터를 찾아 시설 관계자로부터 현황설명을 듣고 있다. <화성시의회 제공>
화성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177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9일 화성그린환경센터 및 에코센터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린환경센터는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으로, 의회 차원에서 폐기물처리시설을 점검하고 시설 설치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 관계자들에게서 주요 사업 및 시설 관련 현황을 보고받은 후 질의응답 및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들은 폐기물 반입 및 처리 과정 등을 직접 보며 설비 등의 시설을 살펴봤다. 이어 시설 확충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폐기물 재활용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개선점 마련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신미숙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직접 방문해 문제점과 개선사항 등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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