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회에서는 ‘Smart Bucheon! Changing Life’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여유로운 smart Space’, ‘소통하는 smart Connectivity’, ‘효율적인 smart Integration’ 등 3대 목표와 ‘도로 위 10분의 여유’, ‘언제 어디서나 100% 안심’ 등 7대 추진전략을 세우고 미세먼지 솔루션 등 29개 스마트도시서비스를 제안했다.
부천형 스마트도시서비스로는 부천기업혁신클러스터(B·BIC-1·2·3) 및 오정·원미 도시재생사업 등의 역점사업과 미세먼지 저감대책 등 민선7기 중점과제를 연계해 시민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시했다.
또한 기존 운영되고 있는 교통·안전·환경 등 분야별 정보시스템 간 통합 운영 방안과 향후 효율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한 전담조직 신설 등의 내용을 담았다.
국토연구원 임시영 책임연구원, 안양대 안종욱 교수, 한국조명연구원 신상욱 본부장, 부천산업진흥재단 이학주 대표이사 등 스마트도시 전문가와 유관기관장 등이 부천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부천 스마트도시 구축 기본계획’은 최종보고회 의견 수렴 등 보완을 거쳐 11월 말 국토교통부 승인 후 공고할 예정이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