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사회적경제기업 경영안정 및 판로지원을 위한 ‘사회적 경제 다시서기 컨설팅’이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5주간 40시간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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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시에 따르면 ‘사회적 경제 다시서기 컨설팅’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기관 또는 관련자, 시민 등 25명을 대상으로 시청별관 회의실에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 ▶마케팅 노하우 ▶인사·노무, 회계·재무 등 기업운영 필수이론 ▶현장 방문 컨설팅 등 실제 사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무내용으로 진행된다.

권오종 기업일자리과장은 "사회적 경제는 고용창출, 고용안정, 소득양극화 해소, 사회안전망 강화, 공동체 복원 등의 순기능을 갖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경제 조직 간의 유대감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관내 사회적 경제가 한층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사회적경제 조직간 통합브랜드를 개발하고 공동마케팅 지원 계획을 세우는 등 사회적경제 조직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적극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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