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인아라뱃길 인근 도로에서 1t 화물차가 전복돼 40대 운전자가 다쳤다.

30일 인천계양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7시30분께 인천시 계양구 장기동 경인아라뱃길 인근 도로에서 A(49)씨가 몰던 1t 트럭이 뒤집혔다. 이 사고로 부상을 입은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트럭이 코너를 돌던 도중 장애물에 바퀴가 걸리면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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