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최근 미추홀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들에게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맞춤형 재가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남인천우체국 하늘꿈봉사단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

인천보훈지청은 지역 내 저소득 고령 국가유공자 3가구에 난방용 연탄 300장씩을 지원했다.

인천보훈지청은 앞으로도 복권기금을 활용해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단체, 기업 등과 함께 따뜻한 보훈 실천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하늘꿈봉사단 역시 고령 국가유공자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에 보탬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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