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은 이날 단조롭고 반복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동물들을 보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은 봉사자가 일대일 케어를 통한 휠체어 운행으로 즐거움을 공유했다.
센터장인 전정옥 릿다 수녀는 "매년 2회 이상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에 감사 드리며,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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