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반값 이하로 내 놓은 '명품 슈즈' ... 소의정 루머도

중화권 지라시, 어디까지 믿어야 할까?

사실 판빙빙 뉴스는 중국 당국보다 대만이나 홍콩의 반중국 성향 매체의 '널뛰기'로 인해 세상이 떠들썩해 진 케이스다.

photo_1540949901.jpg
▲ 판빙빙 (웨이보 캡쳐)

그러나 반면 중국 당국 내에서는 '세금포탈'과 관련해 조사를 받고 벌금을 내게 되었다는 '심플'한 뉴스만 있었을 뿐이다.

이번에는 연예계와 '안녕' 한다는 판빙빙 소식이 전해졌다.

그녀가 가지고 있던 수백만원대의 옷이 중고 판매에 올라왔기 때문이다. 신발, 드레스, 자켓, 티셔츠 등 갖가지 명품들이 반값 이상으로 싸게 올라왔다.

또 10월 6일께 찍혔다는 판빙빙의 근황 사진 진위여부도 있다. 선글라스를 쓰고 모자를 쓴 채 길을 지나가는 사진이다.

네티즌들은 "w*** 빙빙언니 무사한지 기자회견좀" "og*** 중국은 한국과 다릅니다. 소설은 그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대만의 유명 모델인 소의정이 대만 사회 고위층을 대상으로 매춘을 했다고 알려지는 가운데, 판빙빙 왕치산 스캔들 등도 연일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또한, 최근 추이융위안은 “상하이 경찰 경제범죄수사대(ECID)는 과거 내 앞에서 2만 위안(약 330만원)짜리 술을 마시고, 한 보루에 1000 위안(약 16만원)짜리 담배를 피웠고, 수십만 위안의 현금을 받았다”고 전하며 이들의 비리 관련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