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진, 오뚜기 포스로 '포에버 영' 분위기.. 리차드기어는 '백발로 득녀'

중년 탤런트 이경진이 예능에 등장했다.

올해 62세인 이경진이 SBS '불타는 청춘'에 등장했다. 뉴프렌드 이경진이 등장하자 모두는 깜짝 놀랐다.나이도 그렇지만, 출연이 거의 없었던 인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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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진 (SBS 캡쳐)

이경진의 모습에 많은 이들은 놀라움을 드러냈다. 하얀 모자를 쓰고 나온 이경진은 마치 영화 '러브스토리'에 등장하는 주인공처럼 '센트럴 파크 설원의 젊은 여인' 분위기를 풍겼다. 알리 맥그로우를 연상하는 분위기는 라이언 오닐만 있으면 그림이 완성될 만 했다.  

네티즌들은 "bw*** 불청에 나오시다니 신선하다" "oo*** 이경진 김도균 캐미 너무 웃겼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인생은 60대부터 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 잘 가꾸면 나이가 무색할 만큼 좋은 외모와 스타일을 간직하게 되는 것이다.

할리우드에서는 50대의 나이에 출산에 성공한 자넷잭슨이 화제였다. 노사연은 SBS '동상이몽'에서 자넷잭슨의 대단함을 언급하기도 했다.

또 70대인 리차드 기어는 얼마 전 30세 이상 차이나는 연인과 결혼하고, 득녀를 했다. 여전히 로맨스 영화 주인공처럼 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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