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30일 오후 석수지구대에서 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합동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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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서는 매월 지구대별 ‘함께하는 협력치안의 날’을 지정해 협력단체들과 함께 서민 주택 밀집지역, 재개발 지역 등 범죄 취약지를 합동순찰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범죄 예방 및 치안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탄력순찰제도 등 치안 시책을 소개한데 이어 공·폐가가 다수 밀집돼 있는 안양예술공원 재개발지역을 중점으로 순찰활동을 펼쳤다.

권기섭 서장은 "안전한 치안 확립을 위해 지역주민과 협력단체 등이 많은 협조와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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