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여주시민의날 기념 여주시민골프축제’가 지난 29일 해슬리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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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는 이항진 시장, 안명훈 해슬리나인브릿지 총괄부사장, 권영일 여주시골프회회장, 골프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시골프회 권영일 회장은 "오늘 축제는 골프를 사랑하는 분들이 모인 축제인 만큼 승패를 떠나 동호인간의 친목과 화합을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자리를 빛내주신 이항진 시장과 매해 골프장을 제공해 주시는 안명훈 해슬리나인브릿지 총괄부사장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참석해 주신 여주시 골프동호인들 덕분에 500만 원을 여주시에 기부할 수 있어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내년에는 오늘보다 더 알차고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골프회는 6년째 이런 자선골프대회를 열어 여주시 골프동호인들에겐 아름다운 추억과 여주시에는 자선기금을 기부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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