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관내 근무하는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함께하는 경기북부지역내 안보체험 활동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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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30일 파주시 임진각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동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모범사회복무요원 40여 명을 선정해 ‘2018년 모범사회복무요원 안보 체험’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안보의식 고취 및 소속감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체험활동은 안보현장교육형태로 임진각, 자유의 다리, 평화누리공원, 오두산통일전망대 등 인근 안보현장을 다녀왔다.

오정수 안전총괄과장은 "앞으로도 성실하게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 격려를 목적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안보의식 함양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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