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행정관리분야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176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한 가운데 생산성 측정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눠 총 28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16년 제6회 생산성 대상에서 한탄강 홍수터 개발 사업으로 주민생활분야 우수사례상 수상, 2017년 제7회 생산성 대상에서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질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업으로 우수사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IoT 스마트디바이스 접목 추진으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생산성 우수기관의 면모를 대내외에 과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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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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