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행정관리분야 우수사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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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며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각 지자체의 인적 역량, 건전재정 역량 등을 측정하고 결과를 환류해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정부평가 제도다

올해는 176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한 가운데 생산성 측정부문과 우수사례 부문으로 나눠 총 28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2016년 제6회 생산성 대상에서 한탄강 홍수터 개발 사업으로 주민생활분야 우수사례상 수상, 2017년 제7회 생산성 대상에서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지질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사업으로 우수사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에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IoT 스마트디바이스 접목 추진으로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생산성 우수기관의 면모를 대내외에 과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경쟁력 제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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